장마는 끝났는데, 수도권과 영서지방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의 장대비가 내려 피해가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김진두 기자! <br /> <br />서울은 비가 조금 약해진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강한 비구름이 약간 북쪽으로 옮겨가면서 서울은 비가 약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지역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장대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인천 옹진군과 경기도 남양주, 안산시에 호우경보, 서울과 경기 서부, 북부, 영서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. <br /> <br />장마가 이틀 전에 끝났는데, 수도권과 영서에 또 국지성 호우가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중북부에 강한 비구름이 형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과 영서 북부에 20~70mm, 영서 남부, 충청 북부에도 5~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는 낮 동안 약해지다 밤부터 다시 강해질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또 지역을 옮겨 다니며 장대비가 쏟아지는 게릴라성 폭우여서 비 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73111221143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